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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05 22 제주 도착 4일째 오늘은 비가 오네요. 후후 -_- 촐촐 맞으면서 다녔습니다. 생글생글 웃으며 다니고 있습니다. 낙서는 몽키님 집에서 나온 이후로 안 하고 있습니다만, 이제 마음에 드는 숙소를 만났으니 시도해볼 생각입니다. 동생이 카메라를 빌려주어서 정말 다행입니다. 찍다보니 화악 최고급 카메라가 갖고 싶어짐다. 저녁먹고, 세탁하고, 네이버 열어서 마레게스트의 카페 탈퇴 눌렀음. 후.. 이제 그 집 불평 그만해야지. 꺅꺅 컴텨 혼자 쓰고 있음~ 차례기다리느라 기웃 기웃 안해도 됨. 현재 민박의 이모님은 손녀자랑을 하시고 저는 조카자랑을 했습니다. 맞팔하는 기분이랄까.. 숙소 상황- 마레 게스트하우스는 제기랄급. 마초 숙소. 장유유서를 내세워 자연스럽게 게스트에게 청소하라더군요. 셀프니 먹은걸 치우는 거야 당연하지만 휴게실.. 더보기
^^ 부천으로 이동합니다. 날 밝으면 짐 지고 부천으로 갑니다. 그 새에 짐이 잔뜩 늘어서 택배로 보내기로 맘 먹었습니다. 일주일 동안 재워주신 몽키님 감사합니다. 고생은 고양이들이 심하게 했네요. 흐흐 얻은게 많네요. 내일부턴 접속이 힘듭니다. 트윗보단 이 블로그 방명록을 쓰지 않으려나 싶습니다. 제주도에서도 들어올 수 있겠지만 아무래도 공용일테니 어렵겠죠. 다음 소식 전할 때까지 다들 안뇽히. 더보기
2010 5월 16일(일) 날씨 화창. 햇볕 따뜻. 19일 제주도 날씨는 비온다고 기상청이 그래요. 그치만 4월 제주도 날씨는 기상청을 밥으로 알던걸. 좋은 날씨일거빈다. 지난 수요일은 바빴습니다. 낮에 오오모님 만나고, 저녁에는 쥬님과 닛코님을 만났습니다. 비는 중간 시간에 몽키님과 영풍문고 쇼핑을 하면서 종이와 연필을 샀더랬지요. 몽키님 집으로 돌아오는 지하철에서 새 연필로 낙서를 해봤는데, 되더라고요. 많이 기뻤습니다. 다시는 낙서를 못할 줄 알았습니다. 쥬님 크로키 보면서 "그래도 그림 그리고 싶은 마음이 안 일어나요" 라고 할 때까지도 포기 하고 있었습니다. 흑흑 서울 여행 오길 잘 했어. 게임 그만두길 잘 했어. 밖으로 나오길 잘 했어. ... 아직도 기쁨. 몽키님이 만두 주신답니다. 더보기